잔재 유형별로 쌓이는 곳이 다릅니다
같은 음식물 찌꺼기라도 크기와 성질에 따라 걸리는 위치가 다릅니다. 크기가 큰 것은 거름망에서 바로 걸리지만, 미세한 알갱이는 거름망을 통과해 더 안쪽까지 흘러갑니다.
| 잔재 유형 | 주로 쌓이는 위치 | 제거 난이도 |
|---|---|---|
| 채소 껍질 등 큰 찌꺼기 | 거름망 | 낮음 — 손으로 바로 제거 가능 |
| 밥알·곡물 찌꺼기 | 마개 주변, 배수구 상부 | 중간 — 불어서 뭉치면 난이도 상승 |
| 국물·기름 섞인 찌꺼기 | 트랩 초입 | 중간 — 기름과 엉겨 굳으면 상승 |
| 미세 찌꺼기 | 배수구 입구, 트랩 안쪽 | 높음 — 육안 확인이 어려움 |
채소 껍질과 큰 찌꺼기
채소 껍질이나 과일 씨앗처럼 크기가 있는 찌꺼기는 거름망 구멍보다 커서 대부분 표면에서 바로 걸립니다. 눈에 잘 띄고 손으로 바로 집어낼 수 있어 유형 중에서는 가장 다루기 쉬운 편입니다. 다만 거름망을 비우는 주기가 길어지면 쌓인 찌꺼기가 물 무게에 눌려 구멍 사이로 잘게 부서져 아래로 흘러 들어가기도 합니다.
밥알과 곡물 찌꺼기
밥알이나 곡물 찌꺼기는 크기는 작지만 물에 불면서 부피가 커지고 서로 뭉치는 성질이 있습니다. 거름망을 통과한 뒤 마개 주변에서 뭉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뭉친 덩어리가 커지면 배수 속도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설거지 전 그릇에 남은 밥알을 미리 덜어내는 것만으로도 이 유형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국물과 기름이 섞인 찌꺼기
찌개나 국물 요리 후 남은 건더기와 기름기가 함께 흘러가면 트랩 초입에서 서로 엉겨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 성분이 식으면서 건더기를 감싸듯 굳으면 일반적인 찌꺼기보다 단단해져 제거가 까다로워집니다. 이 유형이 반복된다면 씽크대막힘 기름 페이지의 응고 단계도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거름망을 빠져나가는 미세 찌꺼기
고춧가루나 깨처럼 아주 작은 알갱이는 거름망 구멍을 그대로 통과해 배수구 입구와 트랩 안쪽까지 흘러 들어갑니다. 한 번에 쌓이는 양은 적어도 매번 반복되면 서서히 두꺼운 층을 이루게 되는데,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알아채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유형입니다.
미세 찌꺼기는 원인 파악이 우선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채로 쌓인 미세 찌꺼기는 표면만 청소해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배수 속도가 서서히 느려지는 패턴이라면 이 유형을 의심해보고 안쪽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 후기
수성구 아파트인데 거름망은 매일 비우는데도 느려서 봤더니 미세 찌꺼기가 트랩 안쪽에 쌓여 있었어요.
수성구 · 아파트북구 오피스텔에서 자취하면서 밥알을 자주 흘려보냈더니 마개 주변에 뭉쳐 있었습니다.
북구 · 오피스텔동구 빌라인데 국물 요리를 자주 해서 그런지 트랩 초입에 기름이랑 건더기가 엉겨 있었어요.
동구 · 빌라달서구 상가 식당이라 채소 손질이 많은데 거름망만 자주 비워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달서구 · 상가경산 원룸에서 깨나 고춧가루 같은 걸 그냥 흘려보냈는데 그게 원인이었다니 놀랐습니다.
경산 · 원룸수성구 아파트 세대에서 표로 보니까 어떤 게 문제였는지 한눈에 이해가 됐어요.
수성구 · 아파트
실제 작업 현장